운전하다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을 보더라도 직접 치우는 게 쉽지는 않은데요. <br /> <br />혹시나 사고가 날까 직접 나서 치운 시민의 선행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4일, 서울시 마곡동의 한 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 한 쪽에 폐 철판으로 보이는 물체가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공사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낙하물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신호 대기하고 있던 어느 차량의 조수석에서 누군가 내립니다. <br /> <br />여성은 떨어진 철판을 주워들고 조심스럽게 양옆을 살핀 뒤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으로 치웠는데요. <br /> <br />바로 뒤에서 이 모습을 본 다른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면서 선행이 알려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혹여 누군가 철판을 밟고 사고가 날까 미리 배려한 시민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80643050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